취기醉氣에 굴하지 않으리.
 


술먹고 뻗어버렸다.-_-;;;

그것도 정류장에서 버스 타는 거 지켜보고 정신 잃어버림. ㅠㅠ

정신 차리고 보니 대략 11시 ㅠㅠ

아는 동생 데려다주려다가 내가 위험할 뻔 했다.

요즘같은 세상은, 남자 혼자 뻗어있는 것도 위험하다 ㅎㅎ

 

하지만. 나에겐 나의 자부심이 있고,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
정신이 어질어질한 상태에서도, 걸음만은 똑바로 걷고 싶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길. 똑바로 걸었다.

취기醉氣에 마음을 점령당하고 싶지 않아서 똑바로 걸어서 왔다.

여유롭고 당당하고 고고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똑바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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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여객 | 2008/07/04 00:56 | 잡담과 사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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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올비 at 2008/07/04 09:50
아이고.. 정신차리고 11시였다면 꽤 일찍부터 술 드신 모양인데 그리 많이 드셨나요;;
몸 조심하세요 ;ㅂ;
Commented by 김민구 at 2008/07/04 10:39
술 먹고 저런 생각을 하다니 넌 단단히 미쳤다 ㅋㅋㅋㅋㅋ

나는 술 저 정도로 꼴면 길거리에서 입기타를 치면서 온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존나 창 피해....
Commented by 루얼 at 2008/07/04 21:08
정말 똑바로 걸으신 거 맞죠? -_-힛ㅋ
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8/07/06 16:34
올비/댓글을 늦게달아 죄송합니다 ㅠㅠ 요즘은 술에 쩔어 살아요 ㅠㅠ

김민구/저도 술먹으면 노래가 절로 나오던데 ㅋㅋㅋ

음악과 관련된 사람들은 대체로 조금씩은 다 미쳤지 말입니다 ㅋ

루얼/왜냐햐면 정류장과 집이 50미터도 안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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