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뻗어버렸다.-_-;;;
그것도 정류장에서 버스 타는 거 지켜보고 정신 잃어버림. ㅠㅠ
정신 차리고 보니 대략 11시 ㅠㅠ
아는 동생 데려다주려다가 내가 위험할 뻔 했다.
요즘같은 세상은, 남자 혼자 뻗어있는 것도 위험하다 ㅎㅎ
하지만. 나에겐 나의 자부심이 있고,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
정신이 어질어질한 상태에서도, 걸음만은 똑바로 걷고 싶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길. 똑바로 걸었다.
취기醉氣에 마음을 점령당하고 싶지 않아서 똑바로 걸어서 왔다.
여유롭고 당당하고 고고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똑바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