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블로그 '신천지로 떠나는 낭만여객선'의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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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빼고 모든 종류의 덧글을 환영합니다.

신천지 로맨토피아를 찾아나서는 낭만여객선에 승선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각자의 로맨토피아를 찾아! 바라시던 좋은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by 낭만여객 | 2009/12/31 00:00 | 방명록 | 트랙백 | 덧글(51)

[공지] 당 블로그에 있는, 저작권이 걸린 자료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강화된 저작권법과 더불어, 위법의 소지가 있는 자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일부터 일주일간, 당 블로그에 올려진, 저작권이 걸린 자료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글과 사진과 음악이 통채로 사라질 수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부족하다 싶은 포스팅도 삭제할 예정입니다.

널리 퍼진 사진자료 등은 예외대상이 될수도 있으며.
가사같은 경우. 역시 널리 퍼지거나 저작권자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대로 지켜집니다.

일주일간 안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1
.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장면을 캡처한것을 사용하면 저작권법 위반
 
2. 가수의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에 맞춰 춤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면 저작권법 위반
(흔히들 UCC 라고 하죠,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동영상 업로드도 저작권법 위반.)
 
3. 임베디드링크로 뉴스, 영화, 뮤직비디오, 드라마등을 사용하면 저작권법 위반
(동영상의 출처가 외국(구글)이라고 하더라도 저작권법 위반.)
 
4. 책, 노래가사, 영화,드라마 대사 등을 올리면 저작권법 위반.
(인용의 성립요건)
-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한 인용일 것
- 정당한 범위 내일 것(양적 질적으로 주종관계가 성립하며 분명하게 구별될 것)
- 공정한 관행에 합치될 것
(저작물 이용의 목적과 방법이 사회통념에 비추어 공정한 관행에 합치될것)
- 출처표시를출처표시를 해야 할 것
 
5. <저작물의>맛집, 여행지 정보, 유명 연예인의 사진 등을 올리면 저작권법 위반.
(간단한 소개글이나 창작성 없는 단순한 사진의 경우는 이용 가능합니다.)
 
6. P2P ,웹하드에 돈을 지불하고 다운받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 업로드도 위반
(PD수첩에 나왔죠 택배비와 택배물품의 비용중 택배비만 내신겁니다.)
 
7. 포스터, 드라마, 삽화 등의 패러디도 저작권법 위반.
(패러디의 요건) 
- 패러디한 것이 원작을 비평 또는 풍자한 것이라는 사실을 감상자가 알알 수있어야함.
- 패러디는 비영리 이어야함. 단, 영리용으로도 패러디가 인정된 사례가 있음.있음. 
- 원작의 현재 또는 잠재적인 시장적 경제적 가치를 감소시키거나 
그러한 수요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와서는 아니됨.
 
8.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등에 음악파일을 업로드하면 저작권법 위반.
(스트리밍서비스 사용시 음원제공업체에 비용을 지불한경우만 스트리밍 가능.)


by 낭만여객 | 2009/06/30 01:04 | 공지사항 | 트랙백 | 덧글(6)

굽히지 못한 떡갈나무는 뿌리가 뽑힌다.

Udis님께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논쟁을 봤던 블로거로써, 논쟁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한 어떠한 깨달음을 주는 결말이다.

사람이란게 원래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자존심에 막혀, 굽혀야 할 부분에서 굽히지 못하고, 본 논의는 사라진 채 지리한 논쟁을 이어나가다가 결국엔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세다.

이미 쟁의해야 할 부분은 해명도 없이 끝났고, 나머지는 그 논쟁 중 감정싸움을 부추긴 사람들에 의해, 끝까지 간 한쪽 당사자의 개인정보 공개로 귀결되었다.

사실상 논쟁부분에서 udis님의 그닥 옳다고는 볼수 없는 태도가 몇 있었다. 상대방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드러난 정보 몇개로 성급하게 판단하는 허술함 및 논의에 내놓을 반론자료를 충분히 내놓지 못한 점 등이다. udis님은 전반적으로 토론 과정에서 쟁점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헐애했으며, 성급하게 진영을 나누고 허술하게 판단하여 강하게 나간 측면에서 많은 쟁쟁한 적들을 양산하였단 점은 틀림이 없는 듯 하다.
 
물론 마지막에 어떤 찐따가 udis님을 공격한답시고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뻘짓에 반응하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도 sprinter님도 여차저차 그런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글을 지워서 서로간에 더이상 감정의 골이 파이는 것을 막을 수 있겟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블로그의 주인으로써 스프린터님의 판단에 달린 일이고, 거기에 udis님은 예의를 구하여 스프린터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워달라는 요청을 해야 함이 옳겠지만, 이 부분에서 많이 흥분하셨는지 협박조의 강경한 어투로 사태를 진정시키지 못한 면을 보였다.

 토론이 지저분하게 끝나버린 점을 아쉬워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하는 고로, 굽히지 않는 나무는 부러질 뿐이며., 우리가 어떤 토론에서 상대방의 논의에서 반박할 부분을 찾지 못햇다면 그저 '많이 배웠습니다.'하고 정중하게 인사를 고하면 될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물러나야 할 때 물러나지 못하면 끝은 결국 추해질 뿐인거다.
 

by 낭만여객 | 2009/06/28 03:05 | 사회와 시사 | 트랙백 | 덧글(8)

잡보장경(雜寶藏經) 용왕게연품 중에서...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財物)을 오물(汚物)처럼 보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時)와 처지(處地)를 살필 줄 알고

부귀(富貴)와 쇠망(衰亡)이

교차(交叉)함을 알라




<잡보장경(雜寶藏經) 용왕게연품 중에서...>




무려 초등학교 때부터 방문에 붙여놓을 정도로 좋아하는 구절이다. 지금도 여전히 내 방 바로 앞 벽면에 잘 붙어있다. 많은 지도서가 있지만, 나에게 굳이 어떤 구절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잡보장경의 저 구절을 뽑아서 추천하겠다.

by 낭만여객 | 2009/06/28 02:35 | 犬변철학 | 트랙백 | 덧글(5)

090628 근황 및 잡설.



1.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돈과 관심과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만난다. 혼자 사는 인간은 없기 때문인데, 지나치면 도를 넘어서, 개인사에 피해를 끼칠 걸.


1년 전에 소개팅했던(주선자 동생을 포함하여 약 6만원어치를 먹고, 각종 비용으로 당일 8만원이 날아갔던) 여자분이, 갑작스럽게 연락을 하며, 소개팅을 해볼 생각이 없냐며 제안해왔다. 생활이 심심한 가운데,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일단 yes를 외쳤다.

완전히 죽어버린 연애세포를 살리려는 의도보단, 마냥 집에 머무는 것보단 사람을 만나러 나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나 다행히도 소개팅시장에서 아직 먹히는 인간인갑다. 휴..



2.


오히려 우울증이 찾아올 정도로 일개인에게 평온하고 안락한 환경이 조성된 현대사회에 사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라.
예전같으면 다들 사회에 휩쓸려서(마치 지금 아프리카 내전지역이 그런 것처럼) 비참하게 삶을 영위하거나 생을 마감했을 것이니.



3.


이명박 역시 애국자리라. 분명히 나라를 생각하고 있겠지.
다만 일반인과 방법이 다를 뿐. 사고방식이 다를 뿐.

그가 중도주의를 외치자마자 반공극우들의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이건 뭐 마치 어떤 의미에서 노무현을 보는 기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책적인 면에선 좀 그렇지? 노선자체는 정 반대로 가는 걸...

기실 많은 과격단체들도, 다 그렇다. 그들은 스스로 애국을 행한다고 믿고 있고.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애국과 애국이 충돌해서 결국은 반反 애국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의도는 과연 중요한가? 아니면, 의도에 대한 결과가 중요한가?



4. 돈이 많다는게 단순히 행복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점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우리는 돈을 추구한다.
일단 자기자신이 누군인지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되고싶은지. 알아야 한다.

 그게 가장, 무엇보다도, 급선무다.


5.

어떠한 혐오에 관하여 :

   1)구도심 목포시내의 11시. 아무도 없는 번화가에 주자된 오픈카와, 그 위에서 자랑스러운 듯 의자위에 걸터앉아있는 두 여자와, 웃고 떠드는 남자를 보고 좀 그랬다. '우리 오빠가 한 120 밟아 줄꺼야'라고 재잘거리는 입술.


   2) 삐끼에게 낚여 얼떨결에 들어간 서울나이트는 원래 그렇게 거지발싸개같은가. 이른 시각부터 자리잡고 돈 많은 놈 한번 잡아보려는 별별 된장녀들이라고 한다. 두명씩 앉아서 기회를 보지만 남자는 내 일행 둘. 춤을 추려고 올라간 작은 스테이지에서 벽을 보면서 몸을 흔드는 모습(누가 들어오나 힐끗힐끗 나이트 입구를 보며)이 심히 웃겼다. 너희의 꿈이 절대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주체적이지도 못한 허영에 침을 뱉는다.



그 삐끼는 나에게 직접 말했다.

"오늘은 섹스 한번 하시고 가셔야죠?"





6. 세대순환론적 관점에서 보면, 30년주기로 정 반대의 흐름이 일어난다는 것을 볼 때. 우리가 본받아야 할 건 60년 전 할아버지, 큰아버지, 시대의 사람들이 역경을 어떻게 해쳐나갔는가 탐구하고 고찰하여 우리시대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지금 불고있는 386세대의 20대까기는 터무니없는 구시대적 질서에 발맞추라는 것밖에 안된다. 우리세대의 특징적 암울함은 오히려 60년전과 많이 맞닿아 있으니까. 사회는 앞으로 더 혼란스럽고 어려워질 것이고, 북한은 앞으로도 쭉 개지랄을 떨 것이다. 좀더 사람들은 생계에 집중할 것이고, 개인주의, 허무주의적 사회풍조가 일어나겠지.



7.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일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결국에 누군가를 돕고 누군가에게 이득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일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합리적인 이타행위는 개인에게 이득을 줄 것이다. 그것이 심리적인 만족감을 주든. 혹은 정말 인과응보가 있어 먼 훗날이라도 나에게 보상이 오든간에.



8. 대체로 사랑받고 싶은 욕망은 사라진 지 오래.
그렇지만 인정받고 싶은 욕망은 아직 존재하는 편이다.

그래도 욕망이 약해지니. 참 자유로운 것 같기도 하고.



9. 똥파리를 보며ㅡ


과연 나는 너무 곱게 자란건가 싶다.
충분히 잘 알고 있어도 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않는 이상 어려운 건 어려운 거다.
서민의 삶,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음에서 비롯된 일상적 폭력과 비루함.

 
기본소득이면 저런 현실이 고쳐질까?

 


10.

남자들은 여고생에 대해 뭔가 굉장한 기대감과 환상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내 주위를 보면 그렇다.

그런 면에서 여고괴담은 어느정도 여성내부적인 집단간 이질성과 특유의 감수성, 및 언급햇던 남성들의 기대감까지 한꺼번에 충족시켜주는 영화.

하지만 사람모여사는 곳이 다를까. 그놈의 여고생도 그저 사람일 뿐인데. 남자들도 시기하고 질투하고 한놈 왕따시키다가 난리라도나면 본인들 밤잠 못자고 뒤숭숭거리는 건 매한가지.


그렇지만 본능적인 차원에서 저런 미녀들은 생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기도 한다. 흐음...


11. 삶에서 객관과 냉철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은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내가 했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마술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비비디 바비디 부'는 저열한 사기다. 소비를 조장하는 진언일 뿐이다.

나와 세상을 잘 살펴서 내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것 밖에 없다. 그렇지 않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징징대서야 그것은 어린아이 투정밖에 되지 않는다.

by 낭만여객 | 2009/06/28 01:50 | 일상과 사견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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